사마타, 위빠사나의 의미 사마타 = 고요함. 평온함. Calm 위빠사나 = 통찰, 꿰뚫어 봄. Insight 자신을 나 자신에서 떨어져서(위) 바라봄.관찰함(빠사나). 중국에서 한자로 번역할 때, 다음과 같이 하였다. 정혜쌍수, 지관겸수 사마타 = 定 = 止 위빠사나 = 慧 = 觀 불교용어해설 2016.04.08
지관이란? 止觀 = 번뇌가 그치면 지혜가 나온다. 양극단을 떠나, 집착하지 않으면 지혜가 나온다. 양극단 = 고행, 쾌락 중도란 양극단도 아니지만, 중간에 집착하는 것도 아니다. 불교용어해설 2016.04.08
명상은 이론과 체험이 겸비되어야 한다 명상수행은 이론만으로써는 무의미하다. 바르게 알고, 체험(실참)을 통해서만 의미가 있다. 체험은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는 매일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장소에서 5분에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흡명상, 사마타수행, 위빠사나수행 불교용어해설 2016.04.08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차이점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차이점 : 남방에서는 중생과 부처를 구분한다. 그리고 깨달아서 아라한과에 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그러나 대승불교에서는 다르다. 모두가 이미 부처이다. 단지 부처인줄 모르고 착각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에 이르러 부처가 되.. 불교용어해설 2016.04.08
불립문자라는 수행법이 바른 것인가? 간화선을 하기 전에 먼저 불교의 핵심교리.이론을 알아야 참선이 가능하다. 그냥 앉아 있다고 해서 깨달음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즉 이심전심, 불립문자라는 말은 수행하는데 적절치 않다. 참선을 하기 이전에 교학을 통해서 불교이론을 먼저 마스터해야 한다. 불교용어해설 2016.04.08
성성적적, 적적삼매 간화선 수행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적적삼매(=외도삼매)이다. 멍때리기와 같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념무상의 상태로 편안하게 앉아 있는 것이다. 맘은 편안하다. 그러나 화두가 성성하지 못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기에 깨달음을 위한 수행은 못 된다. 寂寂三昧는 간화선의 역기능.. 불교용어해설 2016.04.08
간화선과 위빠사나의 차이점은? 간화선과 위빠사나의 차이점은 어떤 산의 정상으로 오르는데 가파른 길을 선택하여 빨리 정상이 도달하는 것이 간화선이다. 그래서 간화선을 최상선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위빠사나는 완만한 둘레길로 먼 길을 선택하여 정상에 오르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사람마다 체력과 취향이 .. 불교용어해설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