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師表(출사표) / 諸葛亮(제갈량) 出師表(출사표) / 諸葛亮(제갈량) – 忠에 관한 글 臣亮言(신량언) 신 제갈량이 말씀을 올립니다 先帝創業未半(선제창업미반) 선제께서 천하의 일을 반도 완성을 못하시고 而中道崩殂(이중도붕조) 중도에서 붕어하시니 今天下三分(금천하삼분) 지금 천하는 셋으로 나누어지고 益州.. 명문장 인용 2015.06.30
어부사(漁父辭) / 굴원(屈原) 어부사(漁父辭) / 굴원(屈原) 굴원이 이미 쫓겨나 강과 연못에서 노닐고 못가를 거닐며 시를 읊조릴 때 안색은 초췌하고 몸은 볏집처럼 말랐다 어부가 그를 보고 물었다 "당신은 삼려대부(三閭大夫)가 아니시오? 어떻게 이곳까지 오시었소?" 굴원이 대답했다 "온 세상이 다 탁한데 나만 홀.. 명문장 인용 2015.06.30
陳情表 / 이밀 진정표 陳情表 ( 저자 李密 / 이밀 / AD 224-287 ) 臣密言 신 밀이 아룁니다 臣以險釁 夙遭閔凶 신이 험한 운명으로 일찍이 불쌍한 흉사를 당해 生孩六月 慈父見背 태어나 6개월만에 아버님을 여의고 行年四歲 舅奪母志 네 살 때 외숙부께서 어머니를 개가시키니 祖母劉 할머니 유씨께서 .. 명문장 인용 2015.06.30
장자, 추수편 北海의 神인 若이 말하였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바다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공간의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요. 여름 벌레가 얼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시간에 집착되어 있기 때문이오. 비뚤어진 선비가 道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가르침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오. 사람을 .. 명문장 인용 2015.06.30
주례사 인용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비에 젖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은 어디까지 이겠습니까? 늘 밝고 건강한 심성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젊은이, 더 높은 이상을 품고 열정.. 명문장 인용 2012.02.19
인용문구(불교문화,불교용어 중심) 어리석은 나를 경책하며 정법의 길로 이끌어 주신 ~ 삶의 아름다운 인연을 심어주신 아버님과 어머님 ~ 산골에서 낯선 삶에 따뜻한 향기가 피어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 명문장 인용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