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수준 - David Hawkins 의식수준이 아주 낮은 사람에게는 사랑이나 자비를 운운하면 화를 낸다. 사랑이나 자비라는 말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의식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 이런 용어를 쓸 수는 없다. 6근이 6경을 만나면 6식(마음, 느낌)이 생기는데, 그 때 끌림과 밀침이 일어난다. 이 끌림은 탐.. 불교용어해설 2018.08.12
시장흐름의 변화(명상시장-상업적임) 일반 시중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한 때 유행했던 요가시장과 상담시장이 지나가고, 이제는 명상시장이 도래하고 있다. 요가시장( Closed ) -> 상담시장( Closed ) -> 명상시장( 블루오션 ) 표현명상은 내 마음을 바깥으로 드러내는 명상법이다. 예술치료, 미술치료, 에니어그램 등이 있다. .. 불교용어해설 2018.08.12
표현명상의 전제조건( 선업스님 ) 표현명상의 전제조건 : 동일한 대상을 두고서 사람마다 보는 포인트가 다르다. 즉 '접촉방식'이 다르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보는 경향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나의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느 한 곳에 치우쳐서 보고 평가하고 느낌을 가진다. -> 있는 그대로 보.. 불교용어해설 2018.08.12
지관, 정혜 지관겸수, 정혜쌍수 지 -> 정 ; 번뇌망상을 멈추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관 -> 혜 ; 있는 그대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면, 지혜(무상.고.무아)가 생긴다. 불교용어해설 2018.08.12
끌림과 거부 < 김열권 원장 > 명상하는데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끌림과 거부"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나에게 좋은 것은 끌림이 생기고, 싫은 것(혐오, 미움)에 대해서는 거부(분노)하는 마음이 생긴다.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올라오는 그대로 알아차림만 하는 것이 명상방법이.. 불교용어해설 2018.08.12
고통의 비유( 머슴의 짐 ) 머슴의 지게에는 책이든 두엄이든 무겁긴 마찬가지다. 머슴 입장에서는 책과 두엄(거름)을 구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質(짐의 내용)에는 관심이 없다. 다만 무게에 관심 있다. 마음에는 좋은 것이나, 싫은 것이나(好不好) 모두 다, 괴로움을 초래한다. 왜냐하면 좋은 것이란 것도 알고 .. 불교용어해설 2018.08.12
명상 破字( 최환채 원장 ) 瞑想을 파자하면 다음과 같다. 그 의미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 1. 瞑 = 눈(目)+ 지평선(수평선, 민갓머리 부수) + 태양(日)+ 6시(六) 새벽 6시에 일어나 눈을 뜨고 수평선을 보라.( 새벽 6시에 태양은 아직 수평선 아래에 머물러 있는 동이 틀 시간이고, 가장 고요한 시점.. 불교용어해설 2018.08.12
무아 석가모니가 깨달은 "나"라는 존재는 색 + 수상행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색은 지수화풍 네 가지 요소로 되어 있다는 것을 깨우치면서, "나"라는 존재는 연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독립적인 개체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더불어 존재하는 연기적 존재이다. 불교용어해설 2018.08.12
나지사 명상( 최환채 원장 ) 범부의 삶 : 우리의 일상생활은 실재.실체가 아니다. 개념(是名)에 떨어져서 착각하면서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오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물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서 위빠사나 수행을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화를 내면서 “이 놈아!” 하고 소리를 질렀.. 불교용어해설 2018.08.12
해탈이란? 하나의 개념이다 해탈이란? 인간은 개념을 먹고 산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생활 속의 단어는 온통 "개념"(concept)들이기 때문이다. "실재"(實在 reality)가 아니다. '부처'는 부처가 아니요, 그 이름이 부처이다. ( 금강경의 卽非, 是名 ) '해탈'이라는 것은 하나의 개념(글자, 이름)에 불.. 불교용어해설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