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수준이 아주 낮은 사람에게는 사랑이나 자비를 운운하면 화를 낸다.
사랑이나 자비라는 말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의식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 이런 용어를 쓸 수는 없다.
6근이 6경을 만나면 6식(마음, 느낌)이 생기는데, 그 때 끌림과 밀침이 일어난다.
이 끌림은 탐심이 되어 고통으로 나타나고, 밀침(혐오, 싫어함)은 진심이 되어
고통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명상수행도 너무 욕심을
부리면( 단시간 내에 수승한 근기를 기대 ) 탐심으로 인해서 화가 나게 된다.
명상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욕심을 부리지 마라. ( 경쟁적으로, 너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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