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해설

나지사 명상( 최환채 원장 )

圓鏡 2018. 8. 12. 07:26



범부의 삶 : 우리의 일상생활은 실재.실체가 아니다.

개념(是名)에 떨어져서 착각하면서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오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물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서 위빠사나 수행을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화를 내면서 이 놈아!” 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가정해봅시다.

살아가면서 역경계를 만나는 순간, 나지사 수행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일이 커지면서 꽤나 복잡해진다.

서로 다치거나 하면 고소 고발 병원 몸과 마음 고생으로 이어진다.


그럼 자존심은 어떻하고 일방적으로 물러서야 하느냐?

자존심은 열등감에서 발생하는 것?(ktk) 

큰 못을 망치로 치면 칠수록 깊게 들어가기만 한다.

즉 자존심을 지키려고 무조건 대응하는 것은 좋은 해결방안이 못 된다.


명상 ; “이 놈아!” 라고 하는구!      + + 마 라는 합성어가 들리는 구!

명상 ; “이 놈아!” 라고 화를 낼 만한 사정이 있겠지,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

명상 ; 그 만해서 다행이다. ( 그보다 더 하면, 어쩔 뻔 했느냐? 그나마 다행이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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