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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의 공사상

반야+바라밀다+심경 = 지(지혜) + 도(건널) + 핵심경전 고정된(영원불변) 실체는 없다. = 무자성 = (제법)무아 = 공 삼라만상(제법)은 모두 변화한다. 즉, 연기에 의해 생멸한다. 여기 한 물건이 존재한다.(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어떤 사유에 의해서 사라진다. = 인연생기 인연생기 = 인연따라 생겼다가(생), 인연이 다하면 사라진다.(멸) 연기 = 무자성 = 무아 = 공 = 반야 = 무사상(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잡아함경] 유 업보 이 무 작자 = 업보는 있으나, 지은 자가 없다. 결국 유아가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 무아(업보, 아뢰야식)로써 윤회한다.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 대(큰) + 지(지혜) + 도(건널) + 론(핵심경전) 무아와 같은 의미 ( 유교에서 ) ; 극기복례 무..

금강경 2021.03.18

Memo of Religion

불교는 고려시대 이후로 600년 이상 제도권 바깥에 머물러야 했다. 지금도 그리스도교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30대 청년 붓다가 세상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오늘날 불교도는 평균 나이가 60대이다. 예수도 젊었다. 석가모니 붓다는 늘 걷고 또 걸었다. 오늘날 이판승은 산중에서 늘 앉아있다. 한소식하겠다고, 깨닫겠다고....... "깨달음 지상주의"가 오늘날 불교계의 소통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깨달음에 대해서 신비화하고, 비판금지? 왜냐하면, 깨달음을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깨달음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하기 때문이다. (ex) 우리는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서도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누구나 과학적인 사실로 믿고 있듯이.... 천주교는 교리가 명료하다. 반면 개신교의 교리를 모호하다...

Forum 2021.03.18

건강관리

3일만인 그저께 스탠트 시술 후 퇴원을 하였다. 나쁜 생활습관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하니, 내가 게을렀구나 그 동안 잘못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생각이 얼마나 지속될런지도 의문이다. 아무튼 1년 반 전에 협심증 판정으로 그 동안 걷기명상으로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술을 하게 되었다. 시술하고 나면 복용하던 약을 끊어도 되는 줄로 생각했더니 향후 1년간은 그 이전보다 더욱더 혈전을 방지하는 아스피린계의 투약을 잘 하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리가 부실하면 스탠트한 자리에 혈전이 달라 붙어서 다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다는 것이다. 아무튼 시술 후 건강관리를 잘 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지난 1년 반 동안 늘 심장마비를 걱정해왔었던 스트레스에서 일단 벗어났다. 주변의 산길이나 하..

수필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