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 2 - 무비스님 Chapter 1. 행복하십시오 자기도 모르고 지은 업보이지만 언젠가는 그 과보를 받는다. 우리의 모습은 業의 한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좋지 않은 습관을 스스로 바꾸려 해도 잘 되지 않는 것은 업장이 두텁기 때문이다. 불교를 공부하고 절에 다니는 사람은 절대로 남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업에는 신업.. 경전(經典) 2008.09.19
천수경 1 - 무비스님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무비스님께서 쓰신 천수경을 한 권 읽었다. 진작부터 한 번 읽고 천수경을 좀 더 이해를 하고 싶었다. 이번 연휴기간 중에 읽게 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첫 장의 중요대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불교의 특징은 대승불교 혹은 선불교라고 한다. 통불교, 회통불.. 경전(經典) 2008.09.16
재가보살의 삶의 지침 ( 在家菩薩戒本 ) < 십중대계 十重大戒 > 1. 살생하지 말라 2. 훔치지 말라 3. 사음하지 말라 4. 거짓말 하지 말라 5. 술을 팔지 말라 6. 사부대중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자기를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라 8. 인색하지 말며, 남을 인색하도록 가르치지 말라 9. 성내는 마음을 갖지 말라 10. 삼보를 비방하지 말.. 경전(經典) 2008.09.02
팔재계 실천덕목 8재계 / 팔관재계 1. 불살생 - 생명, 자비, 방생, 화합 2. 불투도 - 보시, 작복, 노동, 불로소득 3. 불사음 - 가족, 성향락, 청소년, 평등 4. 불망어 - 친절, 진실, 애어, 정직 5. 불음주 - 불음주, 약물, 중독 6. 불이화만장식자신, 불가무관청 - 출가, 법회, 명상, 잡기 7. 불좌와고광화려상좌 - 수행, 하심, 성찰, .. 경전(經典) 2008.09.02
한글 반야심경 ( 조계종단 ) 반 야 심 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경전(經典) 2008.09.01
재일과 일요법회가 겹친 법회식순 일요법회와 기도법회가 중복된 법회 식순( 기도형식으로 진행 ) < 참고 > 참고1. 법회에 참석한 일반 신도들은 목탁집전을 하시는 노전스님과 같이 행동을 취하면 됩니다. 법주(주지스님)는 요령을 사용하며, 노전스님은 목탁을 사용합니다. 일반 신도들은 목탁을 따라가면 됩니다. 참고2. 이런 법회.. 경전(經典) 2008.02.25
금강정사 한글 반야심경 관자재보살 깊은 반야바라밀다 할 적, 오온 공함 비춰봐 일체고액 건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아, 색 곧 공이요. 공 곧 색이니, 수상행식 역시 이럴러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 공한 상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늘지도 않고, 줄.. 경전(經典) 2008.02.23
법등일송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면목은 원래로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아침 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뜻이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거기 있다. 이 한 해를 결코 성내지 않고, 우.. 경전(經典) 2007.08.15
공양게송 [오관게]라고 하는 게송(짧은 글) 계공다소 양피래처(計功多小 量彼來處) 이 음식이 온 곳과 그 공덕의 많고 적음을 헤아려보니 촌기덕행 전결응공(忖己德行 全缺應供) 내 덕행으로는 떳떳하게 공양 받기가 부끄러워라 방심이과 탐등위종(防心離過 貪等爲宗) 마음을 다스려 허물을 벗어나는 것에는 탐.. 경전(經典) 2007.07.13
경전, 어떤 순서로 읽어야 좋을까? 아래 글은 "금강법보" 재창간 준비호(2007.4월)에서 발췌한 것으로 이미령 선생의 글이다. 많은 분들이 어떤 순서대로 경전을 읽으면 좋을지 몰라서 망설입니다. 그러나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부처님 일대기( 불전 ) - 동남아지역 스님들이 쓴 책.. 경전(經典) 200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