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어떤 순서로 읽어야 좋을까?

아래 글은 "금강법보"  재창간 준비호(2007.4월)에서 발췌한 것으로 이미령 선생의 글이다.

 

많은 분들이 어떤 순서대로 경전을 읽으면 좋을지 몰라서 망설입니다.

그러나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부처님 일대기( 불전 ) - 동남아지역 스님들이 쓴 책을 권함

 

2. 아함경 - 너무 방대하므로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 중에서 맘에 드는 것으로 골라서....

 

3. 법구경

 

4. 숫다니파타

 

5. 천수경

 

6. 반야경 계통

 

7. 금강경

 

8. 유마경 --- 금강경이 어렵고 지루할 경우에 그 대신으로 권함. 그 후에 금강경이나 반야심경

 

9. 보현행원품

 

10. 입법계품

 

11. 법화경 ( 관세음보살 보문품 포함 )

 

12. 무량수경

 

13. 관무량수경

 

14. 아미타경

 

15. 염불내용이 담긴 경전들은 깊은 신심을 갖지 않고서는 아무런 느낌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염불은 가장 쉽기도 하지만 가장 순수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 때에 선사어록이나

     조사어록을 읽으면 좋다.

 

16. 선어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시간을 정해두고서 좌선을 하는 것이 좋다.

 

17. 위와 같은 경전을 다 읽기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불교성전"( 동국역경원, 한용운스님 )을

     읽어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