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뉴스를 통해서 짧막하게 법정스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오늘 저녁에는
마침내 입적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귀가해서 인터넷 뉴스를 접하고 보니, 영결식도 하지마라.
무엇도 하지 마라. 무엇도 하지 마라. 무엇도 하지 마라.
단,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한 채 다비식만 치르라고
유언을 하셨다고 한다. 출가 사찰인 순천 송광사에서 ...........
언행이 일치하는 삶을 살다 가신 분...........
불교계에서 큰 별이 지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2010. 3. 11 원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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