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사 공부순서(2018.09.14 / 제3기 개강) 진행 : 당번 법사 ( ) 도반 - 90분 기준( 19:00~20:30 ) 1. 입정 ; 사띠 1구 2. 합송 ; 빠리사들의 행로 3. 합송 ; 삼보귀의( 삼귀의 ) 4. 공부 ; 발표( 10~20분 ) / 강의( 20분~ 30분 ) 5. 토론 : 30분 ~ 40분 6. 희망합송(선택) ; 우리들의 팔정도 / 비폭력-평화게송 / 불자의 하루송 7. 사띠( 선택 ) ; 사념처 관찰 /.. 개척빠리사학교 2019.03.23
이사한 후, 수리작업 후기 지난 수요일 이사를 하면서 중개소 중재로 삼자간에 합의한 확약서대로 수선작업을 하는데 오늘까지 꼭 열흘이 걸렸다. 도배, 베란다 페인팅, 씽크대 교체 외에도 창문틀과 블라인드 청소 등 오늘까지 항상 대기 상태로 있다가 현관문을 열어주고 함께 청소를 하곤 했다. 오늘은 도급자, .. 단상 2019.03.23
전쟁에 대한 참회로 불교에 귀의한 아쇼카왕 소개 마우리아의 3대 왕이었으며, 2대 왕 빈두사라왕의 자식 101명 중 한 명이었다. 친동생 한 명을 뺀 이복 동생 99명을 모두 죽이고, 그들을 따르던 신하와 궁녀까지 모두 죽인 뒤 왕위에 올랐다.( 이 왕자들 중에서도 중심적인 인물이 아니어서, 오늘날 보팔 산치라는 변방에서 나라를 통치하.. 불교용어해설 2019.03.19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다 그저께 일요일 오후 한가하게 오랜만에 만난 도반과 둘이서 커피숍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는데,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보니, 갑자기 조문을 가야할 상황인데 일정이 여의치 않았다. 오늘 당장은 가능하나 왕복 500킬로미터 심야에 운전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일 .. 단상 2019.03.19
손자 돌보기 늘 귀엽기만 한 세살배기 손자도 오늘 오후 내내 7시간 정도를 혼자서 보자니 힘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아마 오늘이 나 하고 둘이서 제일 긴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다.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잠시도 눈을 못 땐다. 잠시 눈을 땠더니 조용하길래 가보니, 바늘 도구함을 뒤짚어 놓.. 단상 201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