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 창립기념법회에 다녀와서 ( 종범 스님 ) 오늘( 10/15일 ) 불광사 지하 보광당에서는 창립 32주년 기념법회를 가졌다. 처음 가본 불광사에서 처음으로 종범스님(중앙 승가대학 총장, 봉은사 회주) 육성법문을 들었다. 차분하게 깨끗한 목소리로 불교의 교리를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들려주셨다. 그 대의는 다음과 같다. “불성”은 관찰자아로서 .. 법문 2006.10.16
부처님이 원하시는 것은? ( 주지스님 일요법회 법문 ) 오늘 법회는 10월 포살법회였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선선한 바람까지 가끔 불어주는 도량에서 위와 같은 주제로 주지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부처님은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믿고 받아들여,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주기를 간절하게 원하십니다. 그런데 불자들은 부처님께 만사를 .. 법문 2006.10.01
마음은 우리를 얽어매는 굴레< 법상스님 > 오늘은 모처럼 아주 화창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등 뒤에서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가끔 불어오는 대웅전에서 법상스님께서 위와 같은 제목으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오늘 법문시간에는 법문 외에 두 가지의 개선사항과 상식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먼저 우리 사찰에서는 일요법회시 청법가를 부.. 법문 2006.09.24
나야말로 나의 진정한 주인 (원명스님) 9월 첫주 일요일인 오늘 포살법회 법문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기를 잘 지켜 악을 피하고 젊었을 때나 중년이 되어서도 자기를 지킬 줄 아는 사람,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또 남을 괴롭히지도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을 현자들은 '성자'라고 안다. -- 숫타니파타 216 -- 수행승이여! 그대의 배.. 법문 2006.09.03
한글경전을 읽을 수 있는 까닭은?(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 원철스님 ) 어제 밤부터 장대같은 소나기가 가끔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이신 원철스님께서 금강정사를 오셔서 재미있게 일요법회 법문을 해주셨다. 1. 경전의 속어(현지어)주의 부처님께서는 현지어(각 나라 말)로써 부처님의 가르침(경전)을 설하라고 인정하셨다. 2. 인도와 중국.. 법문 2006.08.27
복된 삶을 위해서 ( 법상스님 ) 오늘 일요법회에서는 법상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일반적으로 지혜와 복덕을 양족하셨다고 합니다. 복은 검소함에서 생긴다고 했지요. 이 검소함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절약하고 사는 것일까요? 그러한 의미도 포함하면서 실상은 무소유를 말하는 것입.. 법문 2006.08.20
정견은 수행의 첫 걸음 ( 원명스님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죽음의 문제는 제외하더라도 살아 숨쉬고 있는 지금의 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욕망의 대상은 대부분이 당장은 즐겁고 좋은 것으.. 법문 2006.08.06
(주변)환경을 바꾸는 정신감응(광덕 큰 스님 법문) 오늘(7/30일) 금강정사 일요법회에서는 금하당 광덕 큰 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 내용은 아래참조 ) 우리들이 살고 있으면서 갖는 정신상태는 끊임없이 우리 주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치 방송국에서 전파를 발사해서 끊임없이 방송을 계속하는 것처럼 우리들 자신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송국 .. 법문 2006.07.30
악에 젖은 세상 (원명스님) 부처님께서 대중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잘 것 없는 일들을 다투어 구한다. 악과 괴로움으로 들끓고 있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때문에 허덕이며 겨우 생계를 꾸려 나아간다. 신분이 높거나 낮거나 가난한 자나 부자나 노소를 가릴 것 없이 모두 돈과 물질에 눈이 어두워 있다.. 법문 2006.07.23
일요법회 법문중에서 ( 법상스님 ) 제목 ; 우리의 일상사 그대로 지혜의 활발한 생명활동 인생은 두둥실 떠가는 구름, 내리는 비, 흐르는 강물, 지나는 바람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간의 삶을 영원으로 이끄는 지혜를 발휘해서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지혜로운 삶은 시간적으로 영원에 이어지고, 공간적으로 중중무진한 법계.. 법문 200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