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일요법회 법문중에서 ( 법상스님 )

圓鏡 2006. 7. 16. 14:56

제목 ; 우리의 일상사 그대로 지혜의 활발한 생명활동

 

인생은 두둥실 떠가는 구름, 내리는 비,

흐르는 강물, 지나는 바람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간의 삶을 영원으로 이끄는

지혜를 발휘해서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지혜로운 삶은 시간적으로 영원에 이어지고,

공간적으로 중중무진한 법계에 연결되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는 삶은 과거 어느 순간과 편협한 공간에 빠져

미래를 상상하여 그 허상을 쫓는 망상의 도구가 되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