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과 거부 < 김열권 원장 > 명상하는데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끌림과 거부"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나에게 좋은 것은 끌림이 생기고, 싫은 것(혐오, 미움)에 대해서는 거부(분노)하는 마음이 생긴다.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올라오는 그대로 알아차림만 하는 것이 명상방법이.. 불교용어해설 2018.08.12
고통의 비유( 머슴의 짐 ) 머슴의 지게에는 책이든 두엄이든 무겁긴 마찬가지다. 머슴 입장에서는 책과 두엄(거름)을 구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質(짐의 내용)에는 관심이 없다. 다만 무게에 관심 있다. 마음에는 좋은 것이나, 싫은 것이나(好不好) 모두 다, 괴로움을 초래한다. 왜냐하면 좋은 것이란 것도 알고 .. 불교용어해설 2018.08.12
명상 破字( 최환채 원장 ) 瞑想을 파자하면 다음과 같다. 그 의미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 1. 瞑 = 눈(目)+ 지평선(수평선, 민갓머리 부수) + 태양(日)+ 6시(六) 새벽 6시에 일어나 눈을 뜨고 수평선을 보라.( 새벽 6시에 태양은 아직 수평선 아래에 머물러 있는 동이 틀 시간이고, 가장 고요한 시점.. 불교용어해설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