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주 일요일인 오늘 포살법회 법문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기를 잘 지켜 악을 피하고
젊었을 때나 중년이 되어서도
자기를 지킬 줄 아는 사람,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또 남을 괴롭히지도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을 현자들은 '성자'라고 안다.
-- 숫타니파타 216 --
수행승이여! 그대의 배에서 물을 퍼내라.
그러면 배는 가벼워져서 순조롭게 항해하리라.
탐욕과 분노를 끊는다면
그대는 평안 [니르바나]에 이를 것이다.
-- 담마파다 369 --
지혜가 없는 사람은 선정에 들지 못하고,
선정을 이루지 못하면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
선정과 지혜를 함께 갖추면,
그는 이미 니르바나에 가까이 있다.
-- 담마파다 372 --
'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이 원하시는 것은? ( 주지스님 일요법회 법문 ) (0) | 2006.10.01 |
---|---|
마음은 우리를 얽어매는 굴레< 법상스님 > (0) | 2006.09.24 |
한글경전을 읽을 수 있는 까닭은?(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 원철스님 ) (0) | 2006.08.27 |
복된 삶을 위해서 ( 법상스님 ) (0) | 2006.08.20 |
정견은 수행의 첫 걸음 ( 원명스님 ) (0) | 200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