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나야말로 나의 진정한 주인 (원명스님)

圓鏡 2006. 9. 3. 17:27

9월 첫주 일요일인 오늘 포살법회 법문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기를 잘 지켜 악을 피하고

 

젊었을 때나 중년이 되어서도

 

자기를 지킬 줄 아는 사람,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또 남을 괴롭히지도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을 현자들은 '성자'라고 안다.

 

 

-- 숫타니파타 216 --

 

 

 

 

수행승이여! 그대의 배에서 물을 퍼내라.

 

그러면 배는 가벼워져서 순조롭게 항해하리라.

 

탐욕과 분노를 끊는다면

 

그대는 평안 [니르바나]에 이를 것이다.

 

 

-- 담마파다 369 --

 

 

 

 

지혜가 없는 사람은 선정에 들지 못하고,

 

선정을 이루지 못하면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

 

선정과 지혜를 함께 갖추면,

 

그는 이미 니르바나에 가까이 있다.

 

 

-- 담마파다 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