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 강의는 효과적인 대화방법으로써 부모-자녀간의 대화에서 자녀의 의사를 듣는 효과적인 대화방법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1. 침묵의 대화( 소극적인 경청 )
A. 침묵으로 응한다는 것이 무표정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B. 자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음을 나타내는 하나의 방법이다.
C.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침묵에서 벗어나야 한다.( 간단한 대답정도 )
D. 이 방법은 자녀 말을 자르고 들어가서 비평하는 말을 피할 수 있어서 좋고, 자녀는 부모가 자신을 정말 수용해준다고 느낄 수 있어서 좋다.
2. 대화의 열쇠
A. 자녀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이나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간단한 말들로써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즉, 부모의 감정이나 아이디어, 판단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로 하여금 자신의 느낌, 생각, 아이디어 등을 이야기 하게 하는 것이다.
B. 사례
Ø 응, 그렇구나
Ø 아, 그러니?
Ø 응
Ø 그래서?
Ø 네 이야기를 듣고 싶어
Ø 한 번 들어보자
Ø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은데…… 등이다.
3. 깊이 듣는 대화( 적극적인 경청 )
A.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법이다.
B. 즉, 자녀가 말하는 의미(속뜻)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말로써 대꾸하는 것임.
C. 사례
Ø “나, 오늘 수학시간에 선생님한테 야단 맞았다”라고 하면 “오, 저런! 서운했구나” 정도로 자녀에게 응대하는 것이다. ( 짧게 자녀의 심정을 파악해서 응답하는 것 )
Ø “아빠는 좋겠다. 마음대로 돈을 쓸 수 있으니까. 사고 싶은 것도 다 살 수 있고…..”라고 하면, “음…, 요즈음 네 용돈이 부족한가 보구나!”, 혹은 “음, 갖고 싶은 것이 있구나”라고 응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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