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내가 그 잡초들에게 뒷끝이 있을까요?

圓鏡 2017. 10. 9. 11:03

[권태근 원경] [오전 10:54] 우리가 무심히 풀밭을 지나가면, 내 발바닥에 밟힌 그 잡초의 아픔은 누가 알아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그 잡초 밖에는....... 무심히 지나간 내가 그 잡초들에게 뒷끝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겠죠 나는 아무 생각없이(무심하게) 그 풀을 밟고 지나갔으니, 뒤가 있을리가 만무하죠. 그런 이야깁니다. 참 나 원 ~~~~~~ 말 같은 말을 해야 경청을 하죠^^

[권태근 원경] [오전 10:56]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갑질을 하면서도 갑질하는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측근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광경을 목격했으면 갑질하는 사람에게 갑질 그만하라고 가르쳐주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그런 역할을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

[권태근 원경] [오전 10:58] 날씨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다르다면, 그 주장을 누가 믿고 따르겠습니까? 그런 리더를 따르지 맙시다. 차라리 내 자신을 믿고 행동합시다. 자등명 법등명...........^^

[권태근 원경] [오전 11:02] 정구업진언~~~, 참회진언~~~을 무심하게 암송하고 싶은 아침입니다. 이러는 과정에 콩나물 시루에서 콩나물이 자라듯이, 내 불심이 자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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