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인지 -> 감정(느낌) 즉 인지과정에서 사건의 의미를 과장하거나 왜곡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 순식간에 무의식적으로 인지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 사건.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느냐 잘못 혹은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감정과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즉 사건을 사실대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인지도식을 거쳐서 재해석한 결과를 느낀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과장.왜곡으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한다.
사건(EVENT).상황 è 인지도식, 편향된 인식의 틀(Frame) è 감정과 행동유발
성장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한 바가 다르기에 인지도식이 사람마다 다르다. 고로 동일한 상황을 놓고 사람마다 해석을 달리한다.
인지도식은 유전적 요소 + 어린시절의 경험 + 성장과정에서의 경험 등으로 형성된다. 설사, 부정적인 경험이 많았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현재의 인지도식이 편향되어 있지 않고 정상적인 틀이 유지되고 있다면 문제가 없다. 즉 ‘위인전’을 보면,
주인공이 대부분 어린 시절에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그 난관을 잘 극복함으로써 성인이 된 후에 바른 ‘인지도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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