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나쁨을 가리지 마라. 삼라만상이나 모든 현상은 그 자체로는 청정하다.
분별하는 것은 내 마음이 하는 것이다. 세상만사가 이원적이다. 매사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를 하려고 하면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다.
그 좋고 나쁨이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왜냐하면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 자기라는 것도 지금의 자기와 10년 후의 자기는 달라서 동일한 현상을 놓고서
달리 판단할 수 있다. 세상 일이란 그저 그럴 뿐이다. 좋고 나쁨이 있지 않다.
분별심이 고통의 시작이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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