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타이밍 )

圓鏡 2013. 9. 14. 13:44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좋다. 하고픈 것을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이 갖추어졌을 때에는 뒤로 미루지 말고 하는 것이 좋다. 배우는 것도 즐기는 것도 모든 것이 다 때가 있다. 배우는 시기를 놓치게 되면 배울 수는 있겠지만 훨씬 어려운 여건하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나이가 그렇고 경제적인 여건이 그럴 수가 있다. 나이만 해도 그렇다. 중년을 넘어서 노년이 가까워지게 되면, 시간은 여유가 있게 된다. 경제적인 여건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겠지만,..... 봉사활동도 내가 움직일 수 있을 때, 건강과 시간이 허락할 때 하는 것이 좋다. 막연하게 뒤로 미루다 보면, 영영 그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가 있다. 그 나이이면 그런 것들을 할 여건이 되었을 때 그런 것을 해보는 것이 좋다. 그래서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항상 망설이게 된다. 특히 나이들면 들수록 더욱더 그러하다. 시간, 돈, 건강, 친구라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보람을 느끼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그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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