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역지사지

圓鏡 2013. 8. 20. 18:43

내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취해야 하듯이, 상대방도 한 번쯤은 내 입장을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다보면, 원망하는 마음이 슬슬올라온다. 게다가 상대방이 무리하게 억지를 쓰기 시작하면 참으로 당혹스럽기만 한 경우도 있다. 사람은 늘 어려울 때에는 미래의 희망을 그려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잘 나갈 때에는 어려울 때를 조금은 생각하면서 말과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 사바세계의 삶은 무상하여 짧은 인생역정 속에서도 상황이 반전된다. 그래서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런가 !!! 내가 과거에 그런 잘못을 한 적은 없었던가 한 번 되돌아 보게 된다. /// GNTEL을 다녀오면서 삶의 지혜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원경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