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가을이 깊어가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
봉은사 경내에서도 국화축제를 하고 있고, 그 주변 코엑스.무역센타 앞 마당에는
해마다 하는 국화축제를 하고 있다. 조계사에서도 국화축제를 하고 있다고 도반들로
부터 소식을 들은 바가 있다.
그래서 내일은 홀가분한 맘으로 단풍이 든 주변의 산을 오르려고 한다. 거사회에서는
내일 이천 모 암자를 순례할 계획이 있었는데 사정상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주변에
자주 가든 산이라도 오르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보고 싶다.
오늘은 윤 사장님 집안 혼사를 다녀오면서 봉은사 대웅전을 참배하고 경내에 있는
서점에 들러 한 동안 아이쇼핑을 하고, 다시 코엑스 지하 대형 서점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세상 돌아가는 정보를 책 제목을 통해서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귀가하였다.
원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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