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나이들었나 보다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서 봉사할 만한 자리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나서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어디 월급쟁이가 시간이 있고 엽전이 있나........ 이런 자리 저런 자리 욕심내어 앉아 있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미안하고 엽전이 부족해서 미안하고 해서, 까시방석이 될 터인데............ 이젠 명예욕을 자제할 줄 알아야 할 나이가 된 것 같다. 오로지 한 가지만 하자. 내 여건상......... 부처님 말씀에 공감하기에 부처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동기부여를 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오유지족'하는 행복한 노후의 삶이 될 것이다. 탐진치를 내려 놓고, 오로지 한 가지 불교포교에 전념하는 것이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스친다. 주변의 감언이설에 욕심을 부리지 말자............ 부처님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중생 삶을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원경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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