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로그 명칭 "하심"에 대해서 오늘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내가, 내 이웃이, 이 나라가, 그리고 온 인류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으로 모든 이들에게 "하심"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내 주변이 어려울 때마다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하심"이라는 단어다. 내가 "하심"하고 상대방이 "하심"하면, 그리고 진정으로 "하심"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삶, 행복한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 믿는다. 이 "하심"이 번뇌망상의 근본원인인 탐.진.치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기분이 좋을 때는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일 수 있지만, 기분이 나빠지게 되면 한순간 마음이 변하여 옹졸하기 그지없는 생각과 언행을 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늘 수행하는 삶, 신심이 돈독한 신행활동이 필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어제 월례모임에서 어려운 과제를 토론하고 ......... 원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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