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맘 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그립다

圓鏡 2007. 2. 24. 22:02

사바세계를 살아가는 중생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살아 갈 수가 없다.

 

생각은 자유다. 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 그러나 말과 행동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가 없다.  이게 사바세계의 현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다.

그런데 과연 그런 세상이 존재할 수가 있을까?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

 

특히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인욕바라밀 수행을 하면서..............

 

20070224 원경합장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상(非常)의 맛  (0) 2008.07.10
수상행식은 수시로 변한다  (0) 2007.03.01
사바세계는 무상이로다  (0) 2007.02.24
세월이 지나가는 속도감을 느끼면서.......  (0) 2007.02.02
작년 늦가을에 ............  (0)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