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심(下心)

<1절> 어둠은 한순간 그대로가 빛이라네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이 무명을 거두고 우주를 밝히는 이제는 가슴깊이 <2절> 원망은 한순간 모든 것이 은혜라네 지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나누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이제는 여실히 <후렴>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

사색을 먹고사는 눈 푸른 운수납자 구름에 쌓여도는 인간사 속진을 떠나 나 여기 한 마리 꾸밈없는 푸른 학으로 무심천을 날아가리 뜬 구름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따라 한 삶을 살으다가 어느 날 문득 지는 석양에 내 모습을 불태우리. 청학스님 작사 법능스님 작곡 2006.7.23 2주/4주차 ..

이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은 1962년 통합불교 종단을 만든 후에 쓰이게 되었다. 우리나라 불교를 通불교, 會通불교, 總和불교라고 한다. 그 의미는 여러 가지 불교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밀교 등등..... 그리고 등록된 종단 수만 해도 100개가 넘는다.

여러 가지 현상을 관찰하는 직관명상법을 말한다. 산스크리트어 Vipasyana를 음역한 것으로써 의역을 하면, 觀, 能見, 正見, 觀察 이라고도 한다. 여러 현상을 관조함으로써 통찰력을 얻는 수행법을 말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의 인도 수행자들은 주로 하나의 대상에 의식을 집중함으로써 내적 황홀경..

오온, 십이처, 삼법인, 사성제 등은 모두 연기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한 가르침이다. 그러면 왜 부처님께서는 연기법을 이렇게 다양하게 설명을 하였을까? 제자나 중생들이 잘 알아듣지 못 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같은 말을 반복해서 설명하고 있다. 결국 근기에 따라 설법(대기설법)하기 위..

發삼먁삼보리心 = 發보리心 = 發心

오온 = 색 + 수상행식 = 지수화풍 + 수상행식 = 육체 + 정신, 곧 현재의 나 자신을 이름. 그런데, 삼법인에서는 제법무아라고 한다. 현실적으로 [나]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왜 [나]가 없다라고 하는가? 부처님 재세시에는 외도들이 있었고, 그들은 영원불멸의 실체적인 [나]가 있다고 주장(아트만)하였다. 즉..

* 6根( 인식기관 ) ; 안.이.비.설.신.의 * 6境( 인식대상 ) ; 색.성.향.미.촉.법 * 6識( 인식작용 ) ; 안식, 이식 ~ 의식 * 12處 = 6근 + 6경 * 18界 = 12처 + 6식 결국 정신, 물질과 같은 모든 것은 영구불변의 실체가 아니라 연기하여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가르치고자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에 계셨던 부처님들로서 * 비파사불 * 시기불 * 비사부불 * 구류손불 * 구나함모니불 * 가섭불 * 석가모니 부처님을 포함해서 모두 일곱 분이다. 석가모니 부처님 다음에 오실 분은 미륵불이시다.

法身 ; 영원불변하고, 유일한 법을 부처님으로 형상화한 것으로써 비로자나불과 대일여래를 이름. 報身 ; 應身이라고도 하며, [깨달음을 얻은 뒤 그 깨달음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했던 과보를 즐긴다] 라는 의미로서 중생앞에 나타나기도 하고 중생을 제도하기도 한다. 아미타여래를 이름. 化身 ; 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