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마조각에서 중국 대부분의 전통사찰(?)에서는 향을 피우데 향의 길이가 1미터가 넘는 긴 막대기처럼 생긴 향부터 30센티미터가 넘는 향을 한 웅큼씩 양손에 쥐고서는 한꺼번에 향에 불을 붙여서 피우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마치 불난 집처럼 연기가 자욱하고 눈이 매워서 오랫동안 있을 수가 없다. 게다가 모기향 .. 성지순례(여행) 2006.07.24
란토우섬 보련선사 대불 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큰 섬, 란토우섬에는 "보련선사"라는 큰 절이 있고, 그 절의 맞은편 산봉우리에는 銅으로 주조된 大佛이 모셔져 있다. 보련선사 대웅전에는 약간은 낮설은 부처님이 계신다. 우리가 흔히 보아오던 부처님과는 그 모습이 달라서 선뜻 친밀감이 나지는 않지만........... 모처럼 아내.. 성지순례(여행) 2006.07.24
천불동 동굴, 화염산 그리고 교하고성 천불동의 동굴에는 수 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벽화의 자국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그 옆에는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화염산이 마치 불이라도 붙은 산처럼 붉게 보인다. 중국 신강성 투루판 지역에서 ........... 투루판의 건조한 흙더미 속에는 수 천년동안 간직해온 불화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 성지순례(여행) 2006.07.24
무상 무상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얽히었던 정 두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 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 모습, 연기 속으로 살아질까? 꽃이 지었네, 허무했었네, 가슴 아팠네, 눈물 흘렸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 님, 열애한 속삭임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박 지어주던 나의 고운 님 이제 그 웃.. 찬불가(가사) 2006.07.23
연등놀이 연등놀이 김대성 작곡 / 굿거리 장단 즐거운 밤 신나는 밤 지혜의 오색 등 밝혀 들고 흥겹게 놀아요 흥겹게 놀아요 신나는 우리 가락에 춤추고 노래해요 연꽃 등 팔모 등 수박 등 마음에 담아 밝힌 우리등과 어우러져 흥겹게 놀아요 즐거운 밤 신나는 밤 화려한 오색 등 밝혀 들고 신나게 놀아요 신나게.. 찬불가(가사) 2006.07.23
자비의 나라 자비의 나라 반영규 작사, 김희경 작곡 ( 사월초파일의 노래 ) 여린 싹 꽃이 피는 사월 초파일 아기세존 손을 들어 시방 비추니 온 누리의 어두움은 진리의 광명, 일곱 걸음 걸음마다 연꽃 피어나 어둠 속에 괴롭던 중생 마음에 수정처럼 맑고 고운 한 송이 연꽃 가세가세 저 언덕 고해 건너면 아제아제 .. 찬불가(가사) 2006.07.23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덕신 스님 작사, 박범훈님 작곡 / Andante 굿거리 도솔천 맑은 하늘 상서러움 어리어 한 줄기 찬란한 빛으로 오신 날 천상천하 유아독존 사자후를 하시니 높은 산 너른 들 온 세상이 밝아지고 룸비니 동산에 꽃들이 만발하여 뭇 생명 환희하여 기쁨으로 예경하네 빛으로 오신 님 기쁨으로 .. 찬불가(가사) 2006.07.23
영원한 오늘 영원한 오늘 대행큰스님 게송, 김동환님 작곡 / Moderato 자취 없는 마음이 참 마음이요. 모습 없는 진리가 영원한 진리. 법등명 자등명 깊이 새기며, 안으로 구하리니 자성 밝혀서 부처님 오신 그 날 오늘 속에 영원하리. 부처님 오신 그 날 오늘 속에 영원하리. 일어나 물결치는 모든 생각을 파도 일기 그.. 찬불가(가사) 2006.07.23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 낙서 2006.07.23
악에 젖은 세상 (원명스님) 부처님께서 대중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잘 것 없는 일들을 다투어 구한다. 악과 괴로움으로 들끓고 있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때문에 허덕이며 겨우 생계를 꾸려 나아간다. 신분이 높거나 낮거나 가난한 자나 부자나 노소를 가릴 것 없이 모두 돈과 물질에 눈이 어두워 있다.. 법문 200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