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심(下心)

보왕삼매론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부처님께 말씀하시되 "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 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본다. 말에는 자기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방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마라. (말을 하기 전에)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한 번 생각해 보고 말을 하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

세상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종교가 있지만, 종교는 오직 하나일 뿐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종교는 인간을 좀 먹는 아편과 같다. - 칼 마르크스 - 설사 신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종교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경전을 다 읽어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이 세상에서 원한을 원한으로 갚으려고 하면, 영원히 원한이 쉬지 않으리라. 원한을 버려야만 원한은 쉰다. 이것이 영원한 진리다.< 법구경 > 이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바닷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은 점점 더 심해진다. 음모를 꾸미면 꾸밀수록 더욱 ..

오늘 거사회 주관으로 관악산 산행이 있었다. 지난 봄에도 종무소 주변 담벼락에 좋은 글들이 붙어 있어서 메모지에 메모를 한 적이 있었다. 오늘은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이런 글들을 통해서 실천과 행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날짜로보면 가을도 깊었지만, 주변 느낌으로는 이제 가을 초입에 ..

천수법등 카페에서 "지혜롭게 사는 길"이라는 글을 읽어보고, 너무나 감명 깊어서 요약해서 옮겨 적어본다. 반복해서 읽어보면 그 맛이 더욱더 우러남을 느낄 수 있는 글이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 길인지, 그리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쉽게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글이다. 언제나 밝고, 맑..

軍 법당 어느 老보살님이 나에게 들려준 법문......... 초심자로서 열심히 수행정진 하라고 하시면서, 百聞不如一見, 百見不如一行, 百行不如一覺 .......... 원경합장

< 마승존자의 게송 > 모든 것은 인연을 쫓아 생겼다가 인연이 다하면 사라지노라. 어느 누구든지 이 인연법을 깨달으면 그는 곧 참된 도를 얻게 되느니라. * 마승존자가 사리불에게 들려준 게송

눈온 들길을 걷는 나그네여 갈팡질팡 걷지 말아라 오늘 그대의 발자취는 뒷날 후인의 이정표이니라

불자는 부처님 法인 깨달음을 위해 수행한다. 깨달음은 나를 알고, 이웃을 알고, 세상을 아는 것이다. 깨달음은 부처님 마음이며, 큰 마음이며, 자비심이다. 불자는 자비심으로 모든 것을 감싸고 성장시키며, 자신의 삶과 역사를 밝혀 불국정토를 가꾼다. < 금강정사 일요법회 회보 표지 글 /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