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명칭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아무튼 금년 한 해는 "하심"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살아가기로 맘 먹었다. 부제로 "겸손과 중도"를 생각하면서 살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스스로 몸과 마음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한 해, 겸손의 미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 낙서 2006.08.19
지금 내 주변의 환경변화 지난 주말에 아버님 병원을 우리집 가까운 곳으로 옮기면서 우리는 4 가족에서 일시적으로 6 가족으로 다시 5 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의 증감이 있다. 병원 침상에서 지난 넉 달 동안 지내시다가 다시 통원치료를 하시겠다고 해서 오늘은 우리 집으로 모셔왔다. 아무튼 식구가 늘어난 외형상의 변화도 있.. 낙서 2006.08.19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 낙서 2006.07.23
쉽지 않은 하심 작년 연말부터 금년 한 해만이라도 나를 낮추고, 하심하는 자세로 살아 가려고 스스로 맘 먹고, 지금도 자주 다짐을 한다. 그런데, 바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보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는 평소에 해오던 대로 말과 행동을 내 기분에 따라 함부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내 스스로에게 .. 낙서 2006.07.19
늦가을을 음미하며 .......... 오늘은 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늦게 퇴근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땅 속으로만 열심히 다니다보니, 도심에서 제대로 가을 풍경을 음미할 기회가 없었다. 오늘은 모처럼 자가운전을 하면서 귀가하는 길이어서 가로등 불빛에 비친 낙옆을 통해서 가을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남부순환도로를 달릴 .. 낙서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