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약간 오므리고, 윗 입술 가운데로 휘파람 불듯이 가늘고 길고 부드럽고 고요하게 숨을 쉰다.
1. 날숨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2. 몸 속의 나쁜 기운을 토해낸다는 심정으로 숨을 쉰다.
3. 폐활량이 적고, 숨이 짧은 수행자는 동작을 호흡에 맞춰 조금 빨리 해야 한다.
4. 손바닥을 바닥에 짚으면서 동시에 발을 포개고, 이마를 바닥에 댄다.
이 동작을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5. 수행자가 가사와 장삼을 입고 동작을 취할 경우, 호흡수련이 어렵다.
6. 합장하면서 일어날 때에는 몸을 앞으로 약간 내밀면서 그 탄력을 이용해서 일어선다.
7. 손의 위치 ; 팔을 구부렸을 때, 팔꿈치가 무릎 옆에 있어야 한다.
8. 이마는 바닥에, 엉덩이는 발뒤꿈치에, 배는 대퇴부에 닿아 있어야 하고, 탁한 기운이
빠져 나온다는 생각으로 몸 동작을 잠시 멈춘 상태로 계속 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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