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참선,기도,정근)

수행자의 바른 길

圓鏡 2006. 11. 13. 08:55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29세에 출가하여

6년간의 고행과 수행정진 결과

연기법을 깨우치시고

득도를 하셨다.

 

연기가 곧 공이요, 불성이요, 자성이다.

공은 곧 무상이요, 무아이다.

이 세상에 영원불변한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곧 우주요. 우주가 나이다.

나의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요.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

또한 나와 자연.환경이 둘이 아니다.

 

대승불교에서는 이 세상 모든 존재의 실상을

관계중심사상을 바탕으로 바라봐야 한다.

 

재가불자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방법으로는 사성제를 이해하고

팔정도와 육바라밀을 수행해야 한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팔정도와 육바밀은

반드시 지혜롭게 행할 때만

좋은 결과가 있다.

만일 지혜롭지 못한 육바라밀을 행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보시바라밀의 경우에는 무주상 보시를 하라.

 

20061113 원경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