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이래도 맘에 걸리고, 저래도 맘에 걸리고..........

圓鏡 2006. 6. 21. 23:43

어제 오늘은 맘이 불편한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고,

이래도, 저래도 불편하기만 하다.

 

그래서 사바세계에 사는 중생들은 늘 불안하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야만 하는 것일까?

 

분별심을 버리고 맘에 고요함을 찾은 아라한,

아! 그 분들이 부럽기만 하구나..........

 

일체개고라는 의미가 저절로 떠오르는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식으로든지

결론이 나겠지. 케세라 세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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