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인가?

세존사이트 http://www.sejon.or.kr/index.htm 에서 퍼온 글

불자들께서는 현재의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고개를 돌리지 말고, 현재의 한국불교에 대해 단 한 번 만이라도 '합리적 의문'을 스스로 제기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듣고 믿어 온 불교가 과연 2,600 여년 전 실재하셨던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라는 '근거'를 나는 어떤 경로를 통해 '확신'을 하는지 되새겨보자는 것입니다.
종교는 완벽한 것이라는 신념은 지적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완벽한 것이라면 왜 서로 자기 것이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종교들이 그렇게도 많아야 합니까?
불교는 인간을 집착과 오류에서 해탈로 인도하는 가르침이지, 절에 다니면 '가릴 것'이 많아지고, '업'으로 구속시키고, 믿으면 사후를 보장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성 법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