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순서 : 행선 -> 이동과정( 천천히 알아차림 ) -> 좌선 / 이런 순으로 패키지화 해서 수행하라.
사마타수행(코끝 입출식지점 관찰)에 이어서 위빠사나(배를 Home로 하고 온 몸과 마음을
관찰의 대상으로 확장)로 옮겨간다.
위빠사나의 세 가지 요소 : 행동 - 이름 붙이기 - 느낌( 알아차림 )
숙달이 되면 '이름 붙이기'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숫자를 붙이고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망상을 줄이려는 의도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행선의 경우, 일상적인 걸음걸이 순간 '오른발-왼발'하면서 관찰하며 걷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놓치지 않고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다. 보통 시간이 다소 지나게 되면 이름붙이기와 행동이 따로 놀기 십상이다. 즉 그 순간에는 망상이 끼어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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