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은 종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포교사가 되어 보겠다고 결심하던 그 마음, 합격한 이 순간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포교활동에 임하게 된다면 몇 년 후에는 훌륭한 포교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는 뒤 돌아볼 필요없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이다. 재적사찰에도 소홀함이 없이 포교사단에서 바람직한 포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희생(수행)만이 있을 뿐이다. 포교활동 그 자체가 수행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결과는 보람으로 행복으로 다가올 것임에 틀림없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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