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형성에 관련되는 "재테크"(재산을 모으는 기술?)라는 말은 오래 전부터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였다.
몇 일 전 카톡으로 "우테크"라는 메시지를 받고 내용을 한 번 읽어 보았더니, 요즈음 100세 시대를 앞두고 "우테크"
라는 말이 생겨난 모양이다. 충분히 공감이 간다. 요즈음 정년이 60세 안팎인데, 남은 40년을 살아가려면 친구가
그만큼 소중하다는 말일 게다.
나이들면 친구만 소중하겠는가? 가장 먼저는 "건강"이겠지. 그리고 경제적인 여력도 필요할터이고, 거기에 취미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 우테크 10훈을 아래와 같이 인용하면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한 번쯤 생각해본다.
友 테크 10훈(訓)
1) 일일이 따지지 마라.
2) 이말 저말 옮기지 마라.
3) 삼삼오오 모여서 살아라.
4) 사생결단 내지 마라.
5) 오! 예스, 하고 받아들여라.
6) 육체 접촉을 자주해라.
7) 7할만 이루면 만족해라.
8) 팔팔하게 움직여라.
9) 구구한 변명 늘어놓지 마라.
10) 10%는 베풀면서 살아라.
김무곤 동국대 신문방송학 교수( 서울신문 2009-12-22 )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절의 변화 (0) | 2013.04.29 |
---|---|
주말 단상........ (0) | 2013.04.28 |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0) | 2013.04.04 |
인간의 삶, 시한부 인생 (0) | 2013.02.11 |
세태( 세상의 변화모습 ) 1 (0) | 2013.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