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건강은 건강할 때 유지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圓鏡 2012. 7. 9. 22:07

이 나이가 되고 보면, 건강상태가 천차만별이다. 동안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사람, 술독으로 얼굴이 늘 상기되어 있고 눈망을이 흐린 사람들 등 사람마다 그 모습이 달라서 천양지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잃기는 쉽고 회복하긴 어려운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잃는 순간 세상을 잃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그런 상황에 처해보면 누구나 이 말에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대체적으로 미련해서 알고 있는 것과 믿는 것과 실천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미련한 사람일수록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과의 괴리가 크게 마련이다. 그러다가 그 곳에 당도하게 되면 후회를 하면서 애써 원래대로 되돌아 가려고 많은 시간과 정열을 바친다. 그래서 그 만큼 미련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 만큼 실천이 중요하다. 머리 속에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오감으로 표현되고 실천되지 않으면 없었던 것이나 다름이 없다. 오히려 없었던 것보다 더 못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실천하지 못함에 대한 갈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지행합일, 언행일치 하는 삶이 건강을 보장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원경합장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