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가 빤하다

圓鏡 2012. 6. 11. 23:21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가 빤 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리고 지나친 욕심을 내지 마라.

 

 

비즈니스 세계의 가치사슬 중에서 아무런 역할도 없이 

 

재화공급이나 서비스 체인에 들어가게 되면, 남의 눈치가

 

보일 뿐만 아니라, 한 두 번은 끼워주지만 결국은 빠질

 

수 밖에 없다.

 

 

그와는 반대로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자신에 남는 부가가치를 더

 

창출해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다 보면, 결국 자기자신도

 

그 비즈니스 기회를 잃게 된다.

 

 

흔히 갑과 을이라고 하는 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름은 그대로 갑과 을로 남아 있지만, 사실상 역할 측면

 

에서 보면, 그 입지가 확연하게 바뀌는 순간이 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원경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