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수행, 육바라밀

 

 

진리의 수행은 부처님께서 중생들에게 가르치신 진리를 수행을 통하여 깨닫기 위한 실천적 행위를 말한다. 이를 위하여 부처님이 살아 계시던 시절에는 부처님께서 팔정도를 설하였는데, 그 후에 대승불교가 일어나면서 보살사상이 대두되어 실천적 수행으로 육바라밀이 나타나게 되었다.

 

육바라밀이란?  대승불교에서 보살이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여섯 가지의 실천적인 수행으로써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를 말한다. 그리고 화엄교학에서는 여기에 4가지 즉, 방편, 원(願), 력(力), 지(智) 등,  네 가지를 더해 모두 십바라밀로 보살의 실천행을 설명한다. 

 

보시바라밀

보시는 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법보시, 재보시, 무외시 세 가지가 있다.

법시 :  부처님께서 설한 진리를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  스님이나 법사님이 법문을 하시는 것.

재시 :  돈이나 물건 등과 같은 물질을 베푸는 것

무외시 : 무외시는 공포를 없애주고 안정을 시켜주는 것

 

지계바라밀

계율을 지키는 것

계율이란 신.구.의로 범하는 모든 악업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을 말한다.

 

인욕바라밀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모욕이나 박해를 참고 견디며, 마음을 안정시켜 성내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

 

정진바라밀

수행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계속해야 함.

정진은 비파을 줄과 같이 적당하게 ( 팽팽하게도, 느슨하게도 아닌 ) 해야 한다.

 

선정바라밀

정신을 한 곳에 모아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시켜, 어지럽고 산란한 마음을 가라앉혀 자기의 본성을 드러내어 자각하는 것

 

지헤바라밀

지혜의 완성이라는 의미, 범어를 음사한 반야바라밀다.

지혜는 제법이 둘이 아니다. 즉, 너와 나가 둘이 아니다는 것이다. 무분별지, 불이

 

원경합장( 춘천을 다녀와서야 마무리 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