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관악산 산행 후기

圓鏡 2008. 4. 19. 20:49

오늘은 전형적인 봄 날씨에 하늘은 맑고, 연주대는 부처님 오신 날 준비를 마치고, 관욕과 기도를 하러 오시는 신도들 맞을 채비를 마쳤다.

 

산에는 장사진을 이룬 인파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고도 때문인지 아직도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었다. 요즈음은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더 해가고 있다. 이미 관악산은 겨울 옷을 벗어버리고, 봄 옷으로 단장...

 

낙성대 ; 산행을 하기 전에 강감찬 장군의 사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한 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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