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순례기( 사진이 들어있는 ) 지난 해 가을부터 부쩍 가보고 싶었던 곳, 불자들간에 성지순례 이야기를 하다보면 봉정암이 빠질 수가 없고, 이 곳에 다녀온 경험을 들려주는 불자의 무용담은 대단하다. 그런 무용담을 경청하고 있다가 가끔씩 조심스럽게 질문이나 해오던 곳이 바로 봉정암 이었다. 내 주변의 만사를 제쳐 두고 불.. 성지순례(여행) 2007.04.29
태조산 성불사 순례기 열흘 전에 잡아 놓았던 순례계획대로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불교대학 도반 10명이 이른 아침 봉은사 앞에서 소형 버스 한 대로 출발을 하였다. 지난 1월 졸업 후에 처음 보는 도반들도 있고 해서 반가웠다. 그런데 3개월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오랫만에 만나는 기분이었다. 궂은 날씨가 .. 성지순례(여행) 2007.03.25
2학기 성지순례 후기 직지사 참배 후, 대웅전 앞에서 모두 모여서 기념사진 한 장 ~~~ 찍사 제외하고 모두 40명이나 ~~~ 직지사 관음전 앞에서 설명하시는 김현정 교수님과 도반들........ 어느 거사님 어깨 넘어로 김 교수님이...... 반야사 문수전 가는 길 .... 우중에 기도영험이 있다는 문수전을 모두 다녀와 ~~~ < 후기 > 새.. 성지순례(여행) 2006.10.23
해남도 뚱싼링 챠오잉사 중국 해남도의 동산령 챠오잉사(寺)와 흥륭 아시아 풍경공원에서 만난 불교문화........ 동산령 입구 일주문 해남 제일산 챠오잉사 입구 흥륭공원에서..... 성지순례(여행) 2006.07.25
쇼꽌 남화선사 순례기 2003년 10월 중국 광동성 북부에 있는 관문도시 쇼&#44876;(호남성으로 가는 길목)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전에 알고 간 것은 아니지만 주변 관광지를 찾던 중, "남화선사"라는 사찰을 가보기로 하였다. 가서보니 정말 유서깊은 절이고 여행을 할 만한 곳이었다. 선종의 초조 달마대사의 의발을 전수 받은.. 성지순례(여행) 2006.07.24
마카오의 마조각에서 중국 대부분의 전통사찰(?)에서는 향을 피우데 향의 길이가 1미터가 넘는 긴 막대기처럼 생긴 향부터 30센티미터가 넘는 향을 한 웅큼씩 양손에 쥐고서는 한꺼번에 향에 불을 붙여서 피우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마치 불난 집처럼 연기가 자욱하고 눈이 매워서 오랫동안 있을 수가 없다. 게다가 모기향 .. 성지순례(여행) 2006.07.24
란토우섬 보련선사 대불 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큰 섬, 란토우섬에는 "보련선사"라는 큰 절이 있고, 그 절의 맞은편 산봉우리에는 銅으로 주조된 大佛이 모셔져 있다. 보련선사 대웅전에는 약간은 낮설은 부처님이 계신다. 우리가 흔히 보아오던 부처님과는 그 모습이 달라서 선뜻 친밀감이 나지는 않지만........... 모처럼 아내.. 성지순례(여행) 2006.07.24
천불동 동굴, 화염산 그리고 교하고성 천불동의 동굴에는 수 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벽화의 자국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그 옆에는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화염산이 마치 불이라도 붙은 산처럼 붉게 보인다. 중국 신강성 투루판 지역에서 ........... 투루판의 건조한 흙더미 속에는 수 천년동안 간직해온 불화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 성지순례(여행) 2006.07.24
보문사 - 수행을 함께하는 도반들과 함께 지난 사월 이십삼일 일요일,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잔뜩 흐린 날, 아침 일찍 두 대의 버스편으로 보문사로 향했다. 서해 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 도착하고 보니, 여전히 구름낀 날씨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서 극락보전과 마애불은 여느 때보다 더욱 운치가 있어 보였다. 아직은 낯 설은 도반들.. 성지순례(여행) 2006.04.29
봉은사의 봉축 분위기 바쁜 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바쁜 일과에 지친 몸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우리 곁에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보다 더욱더 느리게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_()_ 성지순례(여행) 200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