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 열을 받으면, 52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발생한다.

  우리의 일상 주변에서, 문명의 이기 중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 아주 많다. 특히 부억에서 사용하는 그릇 중에는 유리.사기도 있지만 특히 플라스틱이 많다.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 않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가 다분히 많다. 그래서 혼자서 음식을 조금만 데워서 먹으려면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조금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손쉽게 데워서 먹는다. 

  이렇게 편리한 수단인 플라스틱과 전자레인지가 만나면, 발생하는 열로 인해서 플라스틱에서는 52종의 암 요인을 발생시킨다고 하는데, 그것이 음식에는 어떤 영향을 끼쳐서 우리 입을 통해서 체대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편리한 만큼 위험을 함께 곁에 두고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봐야 할 것 같다. 그런 것들 중에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것이 하나 떠오른다. 1회용 컵라면이다. 용기가 플라스틱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라면이 익으면 먹는다. 야외용 도시락도 마찬가지다. 모두 플라스틱 재질이거나 스치로폴 종류의 용기들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편리한 대신에 그 만한 댓가를 요구하는 자연의 원리인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뒷전이고 편리성만 추구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다보면, 암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대 문명의 위험이리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