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에 종교가 둘이면 집안이 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교와 기독교만 보더라도 자비와 사랑이 만나서 더 잘 돼야지 잘못된다는 것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 문제인 것입니다. 다들 종교를 잘못 믿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종교가 있기 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가진 사람은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니 더 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같은 내용이 있으면 서로 인정하고 다른 내용이 있으면 다 같이 연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 해를 인터넷 종교상담을 하면서 기독교를 파악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종교 전문가로 보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성경책에 의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제일 마지막으로 창조할 때, 당신 모습과 똑 같이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을까요? 인간의 모습이 다 각각 다른데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것은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떠나면 이 몸은 송장이거든요. 송장은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 썩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못해요. 사람이 살아 있을 때도 육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거예요. 이 몸은 산 송장이니 육신이 하는 건 없어요. 그러면 여러분도 마음이 있지요? 내놔 보세요. 마음은 볼 수도, 만질 수도, 보여줄 수도 없어요. 그런데 그게 알맹이거든요. 그래서 관심 안두면 멀어지고 물질이 진짜인양 살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안 보인다고 관심을 안 두면 안 되고, 다 마음이 한다는 것을 모르면, 껍데기 삶입니다.
그리고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다. 또 나를 따르라하는데 사람들은 예수를 따르라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겁니다. 그걸 중생심이라고 하는 겁니다. 내가 없으면 하나님도 없고 예수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거든요? 당신이 없어도 세상은 다 있지 않느냐고, 그런데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내가 없는데......
그리고 하나님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하나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마음 안에 두고, 어디에서 찾겠습니까? 그러니 불교에서 마음이 부처라는 말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럼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이라면, 창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물질위주로 살아왔고, 모두가 하나님이면 한마음인데, 나 위주로 살아왔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책에 진실로 이르노니,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그대로 있으면 한 알 그대로지만,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없으면 일체가 한마음이 되어 창조의 작용이 되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도 무아법 즉 선정에서 모든 활용이 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우리가 본래 하나님이고,부처이기 때문에, 나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죽으면, 그 때에 진정한 하나님, 부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말하는데 노아의 방주가 구원의 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도리는 모르고 그 때의 방주를 찾거든요? 생각해보세요. 그 때 나무로 만든 배에 어떻게 그 많은 동물을 싣겠습니까? 지금 항공모함도 안 될 뿐 아니라 수 많은 사람이 수집하고 관리하고 준비하는데 평생을 해도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그 뜻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방주라 함은 우리의 마음을 넓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호랑이도 한 쌍, 코끼리도 한 쌍 하는 것은 우리가 분별하는 옳고 그른 것, 좋고 싫은 것, 많고 적은 것, 모든 상반된 것을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네가 구원이 된다는 뜻인 것입니다. 불교에서 모든 분별심을 놓아 한마음이면 열반이라는 말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렇게 종교 안에서 같은 이치를 찾아내면 종교에 대한 올바른 생각이 되고 더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유럽에서는 기독교가 많이 쇠퇴하고 유명한 교회가 식당이나 숙박업소로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안 되겠습니까? 이왕 지어놓은 것을 종교로써 제대로 활용한다면 누가 없애겠습니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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