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아.윤회 문제의 연구 > 호진스님의 논문책자, 불광출판사
윤회설은 有 我 說 이다. 그러므로 윤회설과 무아설은 양립할 수 없다.
그러나 불교는 이 두 가지를 양립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진아(眞我)는 "아트만(atman)"을 의미한다.
무아설은 영속적이고 불변하는 실체로써 나를 부정하는 것이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나, 너라는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 ktk memo >
무아 = 無常한 나( '내가 없다'라기 보다는 '고정된 실체로써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변하는 나"만 인정한다. )
윤회 = 제8識이 윤회를 한다. 이 육체가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 저장된 각종 메모리가 윤회한다.
나의 육체는 항상하는가? -> 무상하다.
나의 정신은 항상하는가? -> 무상하다.
無常하다는 것은 變 易 法이다.(바뀐다.변한다)
무상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니르바나에 이른다.
그러면, '이해한다'는 것과 '깨닫는다(눈을 뜨다)'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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