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리더십연구소 김성회 소장
질문과 채근 ?
물음표가 붙었다고 모두 질문은 아니다.
우문에서는 우답이, 현문에는 현답이 나온다.
현답을 도출하는 효과적인 질문법은?
부정적인 질문에는 부정적인 답변이 나오고, 긍정적 중립적 질문에는 긍정적, 창조적인 답변이 나온다.
내 말이 맞아? 안 맞아?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거야?
이런 것들은 질문이 아니라 다그치는 채근이다.
1. 열린질문을 하라.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하는 질문
(예) 열린질문 : 공이 어떻게 회전했어?
닫힌질문 : 공을 봤어, 못 봤어?( Yes / No 혹은 단답형 답변이 나오게 하는 질문 )
2. 다양한 질문으로 접근하라.
가. 요약형 :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나. 선택형 : A와 B중, 어느 안이 더 합리적일까?
다. 가정형 : 만약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까?
라. 공간형 :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면 어떨까?
3. 문제를 질문으로 전환하라.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답은 현장 실무자가 가지고 있다.
현장 실무자가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리더가 할 일이다.
가. 자네라면 어떤 방법을 쓰겠는가?
나. 단기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다. 보완방법은 무엇일까?
라. 실무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마. 진짜 문제가 무엇일까?
바.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4. 좋은 질문의 세 가지 요소
가. 구체성 : 좋은 점, 보완사항 등 (예) 좋은점 3가지와, 보완사항 3가지를 콕 찍어서 지적해주세요.
나. 간결성 : 최적의 답을 얻기 위한 질문을 고민 ( 질문이 길어지면, 듣는 사람이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 )
다. 중립성 : 부정적 질문은 부정적 답이 도출된다. (예) 항상 1~2명이 지각하는 정기회의체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
질문1. 한 명도 지각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벌칙이나 불이익을 주자는 부정적인 답변이 나온다.
질문2. 모든 사람이 정시에 참석하는 성공적인 회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창의적이거나 긍정적인 답변이 나온다.
5. 현문현답의 선순환( 질문을 한 후, 꼭 지켜야 할 것들 )
가. 질문을 받은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줄 것.
나. 질문의 동기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전달할 것.
다. 경청하고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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