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자세로든 할 수 있다. 즉 소음이 있는 전철간에서 서서도 할 수 있다. 큰 강의하기 전에 긴장이 되면, 잠시 수식관 명상을 해보라. 심지어 걸어가면서도 명상을 할 수 있다.
훈련되지 않는 우리의 마음은 늘 과거나 미래에 머물면서 집착하거나 걱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명상은 마음을 현재에 두는 것이다. 신.수.심.법(사념처)을 대상으로 알아차림 하는 것이 명상(위빠사나)이다. 대상은 대상일 뿐이다. 좋은 대상 나쁜 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소리도 여러 가지 있지만 알아차림을 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부분해서 무슨 소리라고 알아차리지 말고, 단순하게 소리가 들리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면 된다.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알아차림하게 되면 마음이 과거나 미래로 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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