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무상하여 누구나 다 이 육신의 옷을 언젠가는 벗어야 한다. 그저께는 한마음선원의 대행선사께서 입적하셨다는 소식을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받았다. 이 사바세계에서 살아가는 중생들은 그 어느 누구도 세월의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쉬움이........ 아침 저녁으로 늘 한마음선원 앞으로 다니다보니 어느새 한마음선원에 대한 애착이 생겼는 모양이다. "스님, 인간으로 환생하시어 중생들을 위한 큰 보시를 다시 한 번 더 베풀어 주시길 발원합니다" 원경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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