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게송-변화

圓鏡 2010. 9. 9. 21:19

 

 

부디 과거를 생각하지 말고,

또한 미래도 바라지 마라.

과거의 일은 이미 지나갔고,

미래의 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의 모든 일에 대해서도

항상 올바르게 생각해야 하나니,

참으로 슬기로운 사람이라면,

불변하는 것은 없다고 아느니라.

 

이렇게 성인의 행을 행하는 사람은

죽음에 관한 두려움이 없다.

그는 결코 근심이 없을 것이다.

고통과 재앙은 여기서 끝나리라.

 

중아함 43권  온천림천경

 

'아함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훌륭한 참음  (0) 2012.03.14
반드시 출가를 해야 하나?  (0) 2010.09.09
참다운 스승과 제자관계  (0) 2010.06.24
기복주의를 보는 불교의 입장  (0) 2010.06.24
불교를 만난 것은 최고의 행운  (0)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