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불 문
삼계의 대도사이시고 사생의 자부이시며
삼천대천세계에 아니 계신 곳 없으신 부처님,
허공의 끝을 헤아리고 대해의 물을 다 마실 수 있을지언정
불보살님의 공덕은 헤아릴 수 없으니
법계에 두루하사 중생을 접하여
근기에 응하심이 일월이 천강에 비추는 듯 하옵니다.
금일 청정도량에 부처님 정법을 바로 세우고 진리를 수호하며,
중생의 이익과 안락을 주는 불법을 널리 홍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로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원하옵건데
삼가 사부대중이 2600년의 성상을 넘어서서
부처님의 혜명을 계승하고 불교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신명을 받칠 것을 다짐하며,
불법홍포의 원대한 불사를 원만성취하도록 배전의 노력으로
정진할 것이오니
불보살님의 가피지묘력으로 이를 증명하시옵소서
또한 이로부터 찰해가 징청하여 일체중생의 업장이 소멸되고
금일 이 불사로 법계중생이 동원종지케 하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이상은 포교사단 자료집, 2552년도 팔관재계 및 수계실천 대법회 에서 발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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