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원 문
한없는 지혜와 복덕으로 영겁이 다하도록
일체 중생을 구제하시는 거룩하신 부처님 !
이 사바를 불국정토로 구현하고자
저희들은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저희는 부처님께서 물려주신 귀중한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희는 무명으로 인하여 생명을 억압하고 파괴하는
스스로의 허물에 대해 용기있게 고백하고 참회하옵니다.
저희는 서로가 이해하고 참된 마음을 깨울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욕행을 배우겠습니다.
계율은 악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경계선이고 울타리이며,
마음을 맑힌 모든 부처님의 나루터이며, 최고의 몸단장이며,
사방에 향기를 풍기는 최상의 향수이며, 최고의 건축이며,
어느 곳을 가든 최고의 안내인이니 계율을 청정하게 따르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전법의 길과
자비로운 무한 생명의 실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오늘 세운 지계실천의 길에서 결코 흔들림이 없도록
증명하여 주시옵고 그 길을 밝게 열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발원하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이상은 2008.8.31 순천 송광사에서 있었던 포교사단의 제6차 팔관재계 및
수계실천 대법회 자료에서 발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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