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 깨달음
도 = 길
차제 = 순서
론 = 논리. 주장
즉, [깨달음을 공부하는 순서]라는 정도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티벳불교에서 스님들이 깨달음을 추구하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
과정을 기술한 것이며, 티벳의 [쫑카파] 스님이 지은 것이다.
삼사도란 하사도, 중사도, 상사도를 이름이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라는 것은 몽골어인 달라이( 큰 바다 )와 티벳어인 라마
( 스승 )가 합쳐진 말이다. 티벳불교를 [라마교]라고도 한다.
티벳불교 주요 교리는 [윤회 + 활불(생불)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14대 달라이라마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선지식법회]를 가지면서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불교학과 김성철 교수께서 [보리도차제론]이란 주제로 법문을 해
주셨다. 티벳불교는 밀교라고만 알고 왔던 나에게 티벳불교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원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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